[서울=동양뉴스] 서인경 기자=서울시는 지난 25일 제11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여 품질시험소 별관부지 양재 연구개발 앵커시설 조성 사업과 관련하여 양재택지 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통해 품질시험소 별관부지에 AI 중심의 첨단 연구개발 앵커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건축규모는 지하1층·지상7층, 연면적 1만1318㎡로, 기업 지원공간, 공용네트워킹 공간, 교육공간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시설로 조성·지원한다.
또한, AI 우수 인재 양성, 소통 및 교류, 특화기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여 기업이 적기에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밑거름이 되는 장소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양재택지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을 통해 양재 연구개발 지구가 국내 AI 기업을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