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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스타트업 오디션통해 창업문화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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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스타트업 오디션통해 창업문화 확산
  • 허지영
  • 승인 2019.09.26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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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울산시는 26일 오후 2시 울산대학교 국제관에서 ‘2019 유-스타(U-STAR) 스타트업 베스트 그라운드 결승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 유-스타(U-STAR) 스타트업 베스트 그라운드’는 다양한 콘텐츠와 인프라를 활용한 스타트업 생태계 강화와 창업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울산에서 처음으로 시행되는 스타트업 대표 오디션 플랫폼이다.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 발굴·육성을 위해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과 오디션 형태의 창업 경진대회로 진행된다.

이날 개최되는 결승전에는 전체 40개 팀 중 치열한 예선을 통과한 상위 10개 팀을 대상으로 엘리베이터 피칭, 제품 아이템 발표 후 투자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최고 스타트업을 가리게 된다.

시는 지난 6월부터 전국 예비 창업자나 3년 이내 창업자를 대상으로 모집해 7월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총 20팀을 선발했다. 스타트업의 역량 강화 프로그램 참가 후 준결승 미션 평가 등을 통해 상위 10팀이 최종 결승전에 진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비정상회담, 뇌섹시대 등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방송인이자 창업가인 타일러 라쉬의 진행으로 엘리베이터 피칭 청중 평가, 제품 아이템 발표 피칭 전문가 평가를 통해 최종 3팀을 가린다. 최종 3개 팀은 각 대상, 우수상, 장려상이 시상되며, 최고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창업가들이 성공 이야기를 공유해 창업문화가 확대되고, 울산의 미래산업을 이끌어갈 많은 스타트업이 탄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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