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동양뉴스] 강채은 기자=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오는 12월 말까지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으로 설정해 강력한 체납액 정리 활동을 지속 추진한다.
26일 군에 따르면, 일제 정리 기간 부군수를 단장으로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단을 구성해 관련 부서 전 직원이 적극적인 체납 정리활동을 전개하고, 500만원 이상 고액·상습체납자를 대상으로 담당 공무원을 지정해 납부 독려와 생활실태 등 현장 조사를 실시한다.
또한, 체납 고지서 일제 발송, 부동산과 채권 압류, 자동차 번호판 영치, 각종 보조금 지급 제한, 신용정보자료 제공, 관허사업 제한 등 강력한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를 취한다.
박범수 군 재무과장은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해 자주 재원 확충과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