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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전시컨벤션센터 운영자문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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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전시컨벤션센터 운영자문단 출범
  • 허지영
  • 승인 2019.09.27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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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청 제공)
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청 제공)

[울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울산시는 울산전시컨벤션센터의 건립과 효율적 운영을 위한 ‘울산전시컨벤션센터 운영자문단’을 발족하고, 제1차 자문회의를 27일 오후 2시 울산전시컨벤션센터 건립 현장 사무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운영자문단은 시 전경술 문화관광체육국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국내 전시컨벤션 분야 전문가 10명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자문위원 위촉장 전달과 함께 울산전시컨벤션센터 건립 추진 현황 보고 및 현장 시찰, 각종 현안 사항에 대한 자문과 토론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관련 분야에 경험과 학식이 풍부한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전시컨벤션센터 개관 후 빠른 시일 내에 안정화시킬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울산전시컨벤션센터는 공정률 33%로 총 167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울주군 삼남면 교동리 1683-1번지 일원(부지 4만3000㎡)에 건축연면적 4만2982㎡,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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