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동양뉴스] 우연주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오는 11월까지 평생교육 관계자 전문연수 프로그램인 ‘줏대잡이 학교’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줏대잡이’란 ‘중심이 되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평생교육 현장의 리더를 말한다.
이번 줏대잡이 학교는 ▲행복학습정원사 양성과정 ▲문해교사·관계자 역량강화 ▲평생교육강사·마을강사 학교 ▲동아리운영 역량강화 ▲시민참여리더 양성과정 ▲작은도서관 활성화 등 6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각 과정별 6~10차시로 구성됐다.
본 사업은 2014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6년째 추진되고 있다. 전년도에도 6개 과정 200여명의 평생교육 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며, 자체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자 88%가 만족한다는 평가가 있었다.
시는 평생교육 인식개선 및 평생학습도시 추진을 위한 인적 지지기반을 마련하고, 영역별 평생교육리더의 교류확대와 학습협력 네트워크 강화, 직무능력 향상을 통한 평생교육 경쟁력을 높여 고양시민의 평생교육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본 사업을 매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평생교육과(031-8075-2202) 또는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www.goyang.go.kr/edu/)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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