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동양뉴스] 허지영 기자=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창원 곳곳에 숨어 있는 주요 관광지 매력을 포착한 ‘2019년 창원 관광 사진 전국 공모전’을 개최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창원의 도시기반 시설, 관광명소, 관광 체험 등 창원을 대표할 수 있는 관광 자원을 소재로 한 특색 있는 작품을 공모하여, 창원 관광 홍보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가 주최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 진해지부가 주관하는 공모전은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접수는 내달 한 달간 진행된다. 작품 제출은 출품신청서, 출품 사진, 필름 원본 또는 사진 파일을 ㈔한국사진작가협회 진해지부로 우편 또는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오는 11월 중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며. 시상은 금상 1명(300만원), 은상 2명(각 100만원), 동상 3명(각 50만원), 입선 65명(각 10만원)으로 71점의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황규종 문화관광국장은 “관광도시 창원을 국내외에 알리는데 활용할 수 있는 좋은 작품들이 많이 출품되기를 바란다”며 “시민과 사진 애호가 분들이 이번 관광 사진 공모전을 통해 창원의 매력을 재발견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사진작가협회 진해지부(551-111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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