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국가혁신융복합단지 기업유치설명회, 내달 4일 서울 대한상의서 개최
[세종=동양뉴스]김영만 기자=세종시와 세종테크노파크는 내달 4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전국 자율주행 전후방 기업을 대상으로 ‘세종 국가혁신융복합단지 기업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세종테크노파크는 지난해부터 세종 국가혁신융복한단지 육성사업을 통해 ‘도심형 자율주행셔틀 서비스 기반구축 R&D’ ‘자율주행 혁신 네트워크 구축·운영’ ‘글로벌 진출 및 사업화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세종 국가혁신융복합단지 입주 환경 및 인센티브 안내’와 함께 한국교통연구원 문영준 국가혁신클러스터 연구개발 총괄책임자의 ‘세종 도심형 자율주행셔틀 시스템 구상’ 발표, 자율주행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1대1 기업 상담’이 진행된다.
세종 국가혁신융복합단지추진단장을 맡고 있는 세종테크노파크 윤석무 정책기획단장(원장대행)은 "수도권에 위치한 자율주행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세종 국가혁신융복합단지 육성사업, 자율주행자동차 시험주행 기반 전장부품소재 기반구축사업, 세종시 주력산업 기업지원사업(첨단수송기기부품) 지원을 통해 세종시 이전을 촉진하고, 점진적으로 자율주행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테크노파크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올해 지역산업거점기반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도시첨단산업단지(4-2생활권)내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에 ‘미래차연구센터’를 개소하고, 자율주행자동차 관련 연구장비 구축·활용을 통해 관련 기업들의 연구개발 및 사업화를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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