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동양뉴스] 노승일 기자 = 우리나라 대표 친환경 농축산물 축제인 ‘2019청원생명축제'가 27일부터 열흘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청원생명축제추진위원회는 이날 오창읍 미래지테마공원에서 한범덕 시장과 하재성 청주시의회의장 등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가졌다.
이날 개장식은 개막을 축하하는 오은회의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생명을 상징하는 청원쌀로 만든 가래떡으로 커팅식을 갖고 오색 풍선과 폭죽으로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첫 번째 입장객 신정환(42·청주시 오창읍)씨는 “축제 1호 입장객이 돼 기쁘다”며 “올 가을에 가족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가게 되어 더욱 즐겁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원생명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청원생명축제가 1호 입장객을 시작으로 50만호 입장객을 목표로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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