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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서민층 가스안전장치 보급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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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서민층 가스안전장치 보급 업무협약 체결
  • 강종모
  • 승인 2019.09.27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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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주의로 인한 가스 안전사고 예방"
(사진=고흥군 제공)
(사진=고흥군 제공)

[고흥=동양뉴스]강종모 기자 = 전남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지난 26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장, 전남도시가스㈜ 경영지원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가스 안전장치(타이머콕) 보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가스레인지 사용시 발생되는 과열 화재 등 가스취급 부주의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키 위해 도시가스 사용가구 중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등 서민층 508세대를 대상으로 가스안전장치(타이머콕) 보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장과 전남도시가스㈜ 경영지원본부장은 “사업추진기간 중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고 완벽한 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성민 군 미래산업과장은 “우리 고흥군에서는 가스안전장치가 보급돼 지역민이 편리하고 안전한 사용으로 가스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해 다양한 시책들을 발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스안전장치는 사용자가 미리 설정한 사용기간이 경과되면 자동으로 가스공급이 차단되는 안전장치로 중간밸브를 잠그지 않거나 가스과열에 의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고흥군은 지난 2016년부터 1477가구에 가스안전 장치를 보급해 왔으며, 가스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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