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동양뉴스] 강채은 기자=제주 서귀포시가 전남도 순천시 에코그라드호텔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에서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선정하는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는 2017년부터 본격 설치 운영 중인 ‘재활용도움센터의 설치 운영 및 도움센터에서 실시하는 특수시책 사업’이 시민의 배출편의와 자원 재활용 부분의 두 마리 토끼잡기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은 결과이다.
시는 이번 우수사례 선정에 따라 내년에 행안부로부터 특별교부금 1억원을 교부 받을 예정이며, 사업추진 유공자인 문창성 주무관은 국가균형발전위원장(위원장 송재호)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강명균 시 생활환경과장은 “현재 재활용도움센터에서 시행 중인 특수시책 5가지(△빈병 보증금 무제한 반환제 △소형폐가전 무상배출제 △캔·페트병 자동수거보상제 △가정용폐식용유 무상 배출제 △폐농약 안심수거시스템) 외에도 시민 배출 편의를 위한 시책을 추가로 개발해 환경복지 증진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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