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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국제안전도시 재공인 선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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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국제안전도시 재공인 선포식 개최
  • 허지영
  • 승인 2019.09.29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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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부산시(시장 오거돈)는 다음달 2일 오후 1시 40분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국제안전도시 재공인 선포식’을 개최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날 선포식에는 오거돈 시장과 데일 핸슨(Dale Hanson)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 의장을 비롯해 조준필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 부의장과 서의택 안문협 공동위원장, 각급 안전단체장, 시민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재공인 협정서 서명 ▲공인패 및 휘장 전달 ▲축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달 서면심사와 현지실사 등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ISCCC)의 엄격한 평가를 거쳐 ‘국제안전도시 재공인’을 받은 바 있으며, 이는 광역시 단위 세계 최초 2회 연속 공인이기도 하다.

시는 2014년 처음 공인을 받은 이후 구-군별 맞춤형 안전사업을 확대하고, 방문 컨설팅 등으로 안전지수를 개선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 체감도를 높이고, 선진 안전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아울러, 다음달 1일 국제안전도시 재공인을 기념하고, 안전 선진도시로 우뚝 선 부산시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우수사례 발표회도 진행된다.

이날 발표회에는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 위원과 타시-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의 국제안전도시 사업 7개 분야 사례발표를 실시하고, 현지실사에서 자발적 예찰활동을 펼쳐 호평을 받은 중구의 아리랑 거리 시장도 견학한다.

오 시장은 “시민 안전은 민선7기 시민명령 1호이자 시정의 최우선 과제”라며 “이번 재공인을 계기로 부산이 세계 일류 안전도시로 한 단계 더 발돋움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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