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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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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 허지영
  • 승인 2019.09.30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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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창원시청 제공)
(사진=창원시청 제공)

[창원=동양뉴스] 허지영 기자=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내달 4일까지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실제 재난상황에 기반한 재난 대비 훈련으로 13개 협업부서와 20여개 기관·단체  600여명이 훈련에 참여한다.

시는 지난해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올해 다중밀집시설(창원축구센터) 지진발생 및 건물붕괴 화재 대응훈련을 실시하게 됨에 따라 다른 공공기관 및 지자체에서도 훈련을 참관하게 된다.

안전한국훈련은 매년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에서 실시하는 재난대응 훈련으로 재난대응체계의 전반적인 점검과 현장 작동여부를 확인하고 미비점을 보완하여 재난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궁극적인 목적이 있다.

조도제 시민안전과장은 “이번 훈련을 계기로 최근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는 대형 재난에 신속한 대응능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훈련을 위해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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