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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충남도, 글로벌 기술 사업화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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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충남도, 글로벌 기술 사업화 포럼 개최
  • 최남일
  • 승인 2019.09.30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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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학교 제공.
호서대학교 제공.

[아산=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호서대학교와 충남도가 지난 28일 호서대 아산캠퍼스 벤처산학협력관에서 ‘글로벌 기술 사업화 포럼 2019’를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충청 지역 중소·중견기업 대표 및 공공기관, 학계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충남 소재·부품·장비 기업을 어떻게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만들 것인가!’를 주제로 민·관·대학의 성공사례 공유, 다양한 해외진출 지원 사업의 홍보 등으로 진행됐다.

이철성 호서대 총장은 개회사에서 “대학이 실제 기업현장 문제를 해결하는 기술경영의 독창적인 교육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산학협력을 통해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승조 도지사는 환영사에서 “충남 제조기업과 소재·부품·장비 기업을 지역의 핵심전략 산업으로 키우는데 도정의 우선 순위를 둘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충남경제진흥원 오광옥 원장은 도내 글로벌 강소기업의 육성 방향을 발표하고 이어 호서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이종원 원장이 기업 현장의 실제문제 해결을 기반으로 한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기술사업화 모델을 소개했다.

이어진 ‘충남도내 기업의 글로벌 기업 육성전략’으로 ‘국내외 기술이전·사업화 인프라 강화방안’(KIAT 전유덕 단장), ‘충남 지역 기업의 성장전략 지원방안’(충남TP 김성진 실장), ‘지역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진출 사례 및 민관학 협력방안’(충남벤처협회 박아름 국장)이 제시됐다.

한편 이번 포럼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기술경영(MOT) 전문인력 양성 지원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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