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동양뉴스] 강채은 기자=전북 전주시는 1일 덕진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직업소개사업소 207곳을 대상으로 ‘2019년 직업소개사업 종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용부 올해 민간고용서비스시장 자율시정사업의 일환으로 전국고용서비스협회의 협조를 받아 추진됐다.
시에 따르면, 이날 공인노무사를 비롯한 전문 노동법 강사진이 △구인, 구직자 권익 보호를 위한 기본 준수사항 △직업소개제도 및 직업윤리의식 △직업정보관리 등에 대해 교육했다.
특히, 직업소개소업이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구인·구직 상담과 기업체에 적재적소에 맞는 인재를 공급하는 역할임을 재확인시키고, 올바른 고용질서 확립과 노동 환경 조성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기도 했다.
시 신성장산업본부 관계자는 “그동안 건전한 직업소개문화 정착에 기여한 참석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용서비스 품질 향상 및 고용서비스정책에 적극 참여하여 건전한 민간고용서비스 발전에 앞장 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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