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동양뉴스] 허지영 기자=경남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2일 시청 회의실에서 시장, 부시장, 국·소장, 전 부서장 등 4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적극행정·혁신 우수사례 및 정부합동평가 성과향상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적극행정 및 혁신정책을 추진한 그간의 성과 공유를 통해 시민에게 다가는 혁신정책의 추진동력을 확보하고, 다가오는 정부합동평가 대비 실적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먼저 적극행정·혁신 보고에서는 도에서 주최한 민관협치 우수사례 공유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환경과) 등 총 56건의 우수사례가 발굴·보고됐다.
이어 정부합동평가 성과향상 대책보고에서는 각 부서에서 94개의 정량지표와 31개의 정성지표에 대한 추진실적 및 현재 부진한 지표의 원인과 향후 실적향상 방안에 대해 보고하였다.
강석주 시장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적극행정·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할 것”을 강조하며 “지난해에는 정부합동평가 결과가 저조하였으나 올해에는 부서장과 담당자의 적극적인 업무추진과 노력으로 상위 평가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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