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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부교육청, 5일 송도해수욕장서 종합환경체험 축제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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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부교육청, 5일 송도해수욕장서 종합환경체험 축제 마련
  • 허지영
  • 승인 2019.10.04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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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부산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백동근)은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구 송도해수욕장에서 관내 유·초·중학생 및 학부모 3000여명을 대상으로 ‘나의 지구를 지켜줘 제10회 그린스타트 생명문화제’를 개최한다.

4일 교육청에 따르면, 이 문화제는 자라나는 미래 세대들에게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생활 속 녹색생활 실천과 내고장 사랑의 가치를 경험하는 종합환경체험 축제로 서부교육지원청과 서구청, 부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여 열린다.

이날 문화제에는 기후변화 체험관과 찾아가는 생태체험관, 그린스타트 실천체험관, 지속가능발전교육 체험관 등 22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이 가운데 지속가능발전교육 체험관에서 관내 초·중학교 환경동아리 학생 100여 명이 ‘햄버그? 아니, 기후변화를 먹는 비건 버거!’ ‘나만의 나무 목걸이 만들기’ ‘친환경 에코백 만들기’ ‘지구를 살리는 신재생에너지! 내가 만드는 친환경섬유탈취제’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9개 부스를 직접 운영한다.

백동근 교육장은 “이 문화제는 참가자들이 다양한 환경체험활동을 경험하는 종합환경체험 축제의 장으로 열린다”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고, 생활 속에서 녹색생활을 실천하는 미래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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