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동양뉴스] 허지영 기자=경남 통영시의회(의장 강혜원)는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12일간 제196회 통영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조례안과 동의안 등 각종 안건심사와 올해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을 실시하여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9일 각 상임위에서는 이이옥 의원이 발의한 ‘시의회 의원 교육 연수 활동지원 조례안’, 김용안 의원이 발의한 ‘시 해양쓰레기 수거 및 처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통영시 적극행정 운영 조례안’ 등 총 18건의 안건에 대해 심사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10일부터 16일까지 5일간에 걸쳐 집행부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이거나 주요현안 및 시책사업의 중간 확인점검을 위한 올해 주요사업 현지 확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기획총무위원회에서는 ‘산양스포츠파크 축구장 시설개선사업’ ‘어린이 미각도서관 건립공사’ ‘삼도수군통제영 실감 콘텐츠 체험존 조성사업’ ‘무전 구도심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등 12개소를,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안정공원 정비사업’ ‘시 청년센터 리모델링 공사’ ‘광도 덕포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 등 15개소를 방문하고 이중 이틀간은 공통으로 전 의원이 참석하여 통영의 큰 그림을 설계하는 ‘통제영거리 조성사업’ ‘강구안 친수시설 조성사업’ ‘봉평지구 도시재생사업 사업’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과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현장과의 소통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친다.
자세한 사항은 시의회 홈페이지(www.tyc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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