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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센트랄 기업과 공공·기업 기록문화 교류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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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센트랄 기업과 공공·기업 기록문화 교류 업무협약
  • 허지영
  • 승인 2019.10.04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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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창원시청 제공)
(사진=창원시청 제공)

[창원=동양뉴스] 허지영 기자=경남 창원시는 4일 오전 시청 시장접견실에서 창원의 대표 강소기업인 센트랄 그룹(회장 강태룡)과 ‘기업아카이브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기록활동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기록활동 담당자의 교육을 지원하는 한편, 기록관련 세미나 및 컨퍼런스의 상호 참여와 공공기록물과 기업기록물의 교류방안을 모색하는 등 창원지역 민간기업의 기록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수집된 민간기록을 보존하고 활용, 민간에 공개하기 위하여 구축하고 있는 시 아카이브시스템에 별도의 기업컬렉션 코너를 마련하여 센트럴 그룹의 기업 아카이브를 등재할 방침이다.

허성무 시장은 “2022년 2월 창립 50주년을 맞는 센트럴 그룹과의 기업 아카이브 업무협약이 우리지역 강소기업의 문화 아카이브가 확산되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기록정보의 공동 활용과 연구가 활성화되면서 시 기록문화의 번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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