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하반기 2억1000만원 투입 4개 급수구역 교체
[군산=동양뉴스] 강채은 기자=전북 군산시가 노후된 계량기 교체공사를 꾸준히 실시하며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시 수도과는 각 가정의 상수도사용량 요금부과에 사용되는 노후된 계량기 교체공사를 매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5일 시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에는 노후계량기 교체공사비 2억1000만원을 확보해 평화동 외 4개 급수구역을 선정하고 3100개소를 교체공사한다.
이번 공사는 ‘계량에 관한법률’ 제24조(재검정)1·2항 및 같은 법 시행령 제21조(검정·재검정 유효기간) 규정에 의거, 검정기간 유효기간 경과 또는 경과예정 노후 계량기의 적정교체로 계량기 불감율을 최소화한다.
상수도 관계자는 “내년에도 21억6000만원 예산을 확보해 꾸준히 노후계량기 교체공사를 실시해 신뢰받는 상수도 행정업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