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동양뉴스] 우연주 기자 = 경기 부천시립원미도서관은 오는 12월까지 청년이 주체가 되어 새로운 아이디어를 공유·창출할 수 있는 분야별 메이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가죽공예' '홈패션' '드론·코딩' '아두이노' 4가지이며 가죽공예와 홈패션은 오는 18일, 아두이노는 28일, 드론·코딩은 내달 13일에 시작한다.
수업은 첨단 4차 혁명기술기기가 구비된 ‘유한대학교 메이커 공간’에서 진행한다.
메이커 활동에 관심 있는 청년(만 19~43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구 사용법은 물론 기초 코딩 수업 등 기초 과정으로 운영하여 기초 지식이 없는 청년도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당 선착순으로 15명을 모집하며 참여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에서 할 수 있다.
부천시립원미도서관은 유한대학교와 청년진로활동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리모델링 공사로 인한 휴관 기간인 내년 3월 31일까지 유한대학교 장소를 빌려 메이커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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