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만 3세 아동 전수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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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만 3세 아동 전수조사 실시
  • 강채은
  • 승인 2019.10.08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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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동양뉴스] 강채은 기자=제주도는 오는 12월까지 만 3세 아동의 소재와 안전 확인을 위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만 3세는 가정양육에서 공적 양육체계(유치원, 어린이집)로 본격 진입하는 나이로 아동이 본인의 의사를 적정수준으로 표현할 수 있어 만 3세를 전수조사 대상으로 선정했다.

2015년도 출생아동 6338명 중 유치원·어린이집 재원이 확인된 아동을 제외하고 가정 내에서 양육 중인(양육수당 수령 가구 등) 아동 283명을 중심으로 방문조사 한다.

8일 도에 따르면, 읍면동 주민센터의 아동 및 복지담당 공무원이 아동의 거주지(가정, 시설 등)를 직접 방문해 아동의 소재와 안전(신체·정서 등)을 확인하고 양육환경 개선이 필요한 가정에서는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한다.

해외 출국 아동은 점검대상에서 제외되지만, 내년 한 해 동안 3개월마다 입국 여부를 확인해 입국이 확인될 때는 거주지 방문 조사가 이루어지며, 방문 조사에서 아동의 소재·안전이 확인되지 않는 경우 경찰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임태봉 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만 3세 아동을 양육 중인 가정에서는 읍면동 담당공무원 방문조사가 다소 번거롭더라도 이번 전수조사가 아동의 안전과 보호를 위해 꼭 필요한 정책임을 고려해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만 3세 아동 전수조사는 매년 실시할 계획이며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제주를 만들어가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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