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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청년 원탁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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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청년 원탁회의 개최
  • 강채은
  • 승인 2019.10.10 11: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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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논산시청 제공)
(포스터=논산시청 제공)

[논산=동양뉴스] 강채은 기자=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오는 15일 오후 6시 30분 취암동 청출어람(논산시 중앙로 271)에서 충남연구원이 주관하고 시가 주최하는  ‘모이자 말해보자 논산청년 원탁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원탁회의는 사회가 직면한 청년문제를 청년이 개별적으로 해결할 수 없는 현실 속에서 청년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실질적인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청년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날 총 70여 명의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10명씩 7개조를 구성해 일자리, 문화·여가, 주거환경 등 각 분야별로 ▲시 청년 실태 ▲청년이 바라는 논산의 미래상 ▲논산 청년이 원하는 청년정책 등에 대해 논의한다.

특히, 원활한 진행을 위해 섭외된 전문 퍼실리테이터(테이블 토론진행자)가 함께하며, 참여자 간 대화를 통해 문제를 진단하는 1차 토론과 청년정책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2차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회의를 통해 도출된 의견은 현재 연구용역이 진행 중인 ‘논산시 청년정책 기본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참여 자격은 시에 거주하는 청년(만 18세~39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14일까지 전략기획실 정책개발2팀(041-746-5026) 또는 이메일(kisakisa85@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이 겪고 있는 실질적인 사회문제에 관해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서로 공유하며 획기적인 청년정책을 마련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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