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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육청, 학교폭력피해지원 '지친 일상의 작은 휴식'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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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육청, 학교폭력피해지원 '지친 일상의 작은 휴식' 프로그램 운영
  • 우연주
  • 승인 2019.10.1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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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전경(사진=인천시교육청 제공)
인천시교육청 전경(사진=인천시교육청 제공)

[인천=동양뉴스] 우연주 기자 = 인천시교육청은 오는 11일 국립 양평 치유의 숲에서 학교폭력을 경험하거나 피해우려가 있는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가족, 교사를 대상으로 오감만족 심신이완 프로그램 '지친 일상의 작은 휴식'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학교폭력피해지원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는 프로그램은 지난 5월부터 월 1회 운영되고 있으며 일상에서 벗어나 직접적인 감각(시각, 후각, 청각, 미각, 촉각, 오감)자극을 체험하여 심신의 안정감을 촉진하도록 기획되었다.

참여 학생들은 ▲심신의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숲 내음 테라피로 스트레스 지수(HRV) 측정 ▲만남의 숲 ▲피톤치드호흡과 숲 속 명상을 통한 스트레스 날리기 ▲숲 속 공예 등을 체험한다.

홍호석 학교생활교육과 과장은 “심신이완 프로그램을 통해 잊고 지낸 삶의 여유와 휴식의 시간이 제공되어 참여자들이 일상에서 누적된 심신의 피로감을 해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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