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년간 통영시정을 파악하고 이해할 수 있는 필독서
[통영=동양뉴스] 허지영 기자=경남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지난해 시정 추진 전반에 대한 자료를 모아 760쪽 분량의 ‘2019 시정백서’를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2019 시정백서'는 지난 3월부터 8월 초까지 36개 부서 및 15개 읍·면·동 그리고 시의회의 자료를 취합하여 지난달 중순까지 편집 및 교정 작업을 거쳤다.
모두 제2부 9장으로 구성된 본 백서는 제1부 시정의 개관에서 제1장 일반현황과 제2장 2018 시정성과 및 2019 시정운용계획을 담아냈고, 제2부 부문별 행정의 성과에서는 제1장 일반행정, 제2장 복지·환경행정, 제3장 경제·산업행정, 제4장 건설·도시행정, 제5장 문화·예술·관광·체육, 제6장 지방의회, 제7장 읍·면·동행정 등 분야별 시정운영 및 발전방향을 수록했다.
강석주 시장은 발간사에서 “지난 1년의 추진성과를 돌아보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여 시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도시의 주인을 사람으로 통영의 주인은 시민이 되도록 거대한 전환을 이뤄내겠다”며 “시정 운영에 관심 있는 모든 분들께 유용하게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정백서는 책자형(200권)과 전자책(e-book) 형태로 만들어졌으며, 책자형은 정부기관, 국내 자매결연도시, 도 및 17개 시·군, 관내 교육기관 및 유관기간 단체, 시의회 등에 배부하고 전자책은 파일형태로 시 홈페이지(정보공개-행정자료실-시정백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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