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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올해 열린혁신 우수사례 4개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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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올해 열린혁신 우수사례 4개 입상
  • 강채은
  • 승인 2019.10.10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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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귀포시청 제공)
(사진=서귀포시청 제공)

[서귀포=동양뉴스] 강채은 기자=제주 서귀포시는 제주도가 주관한 올해 ‘열린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총 4개 사례가 입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열린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난 7일 제주시 농업어인회관에서 ‘보다 나은 제주’ 가치를 실현하는 우수혁신 사례를 발굴해 공유·확산하고 도민 홍보에 적극 활용해 열린 혁신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제주도내 열린 혁신 사례 40건을 1차 심사한 후 이를 통과한 총 10개의 우수사례에 대한 발표 심사가 이루어졌다.

시는 △희망愛 복지정보 체계 구축(시 주민복지과) △미세먼지 버스 스탑 사업(시 교통행정과) △시 옥에 티 찾기 운영(시 기획예산과)이 ‘우수상’을 △남원읍 행복실버주택 운영(시 남원읍)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우수사례는 도지사 상장과 포상금을 받게 되며, 우수상을 받은 3개 사례는 행안부에서 주관하는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출품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올해 행안부 열신혁신 공모에 응모해 3개 사업에 1억90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행정안전부 공공자원 개방 공유서비스 공모사업’에 ‘표선면 주민 친화형 열린청사 조성사업’(시 표선면)이 선정돼 특별교부세 6500만원을 지원받아 주민소통공간을 조성 중이다.

또한, ‘행정안전부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지원 공모사업’에 ‘미세먼지 버스 스탑사업’(시 교통행정과)과 ‘에너지 자립섭 가파도로 가는 디딤돌, 태양광 가로등 설치 사업’(시 대정읍)이 각각 특별교부세 9500만원과 3000만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용숙 기획예산과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창출 및 신뢰 받는 정부 구현을 위한 혁신 사업들을 발굴·확산해 시민이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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