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동양뉴스]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 도사동(동장 이찬성) 청년회는 지난 9일 순천시 맑은물관리센터 주차장에서 지역 노인 1200여명을 초청해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과 함께 경로위안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각급 사회·기관단체장과 지역 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어머님, 아버님 건강하세요!’를 슬로건으로 노인들의 노고에 감사 드리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강성용 청년회장은 “여러 기관·단체 및 지역 주민들의 도움으로 뜻깊은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게 된 점에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주인공이신 노인들 모두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찬성 시 도사동장은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자녀를 위해 헌신한 노인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노인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치매안심센터 개소, 인생이모작 지원센터 노인복지 프로그램 등 복지시책을 펼쳐 노인들이 신바람 나고 건강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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