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동양뉴스] 강채은 기자=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오는 16일 지역순환경제센터와 함께 군 문예의 전당 소강당 2층 교육실에서 협동조합 설립·운영을 위한 ‘협동조합, 이렇게 하면 참 쉽다’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민의 협동조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기본 교육으로, 사회적경제로 진입할 수 있는 기초를 닦고자 마련됐다.
11일 군에 따르면, 협동조합에 관심이 있는 지역 군민들을 대상으로 협동조합 육성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일자리 창출 기여는 물론 지역민의 소득을 높인다.
참여 대상은 협동조합 설립을 준비 중이거나 운영에 참여 중인 지역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군 지역순환경제센터 사회적경제지원팀(041-953-1920)에 접수하면 된다.
현재 군에 존재하는 사회적 경제 기업은 인증 사회적기업 8개, 충남형 예비사회적기업 8개, 마을기업 9개, 협동조합 35개, 이외 서천 청년·주민 기업 등을 포함해 총 95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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