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동양뉴스] 서인경 기자=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자활을 돕고자 공익형 일자리 자활근로 신규사업으로 ‘늘품사업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늘품사업단은 근로능력이 미약한 자활근로참여자 10여명을 대상으로 종이백 임가공 및 각종 단순 부업활동을 연계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경제적 활동을 지원한다.
양원희 복지과장은 “이번 공익형 자활사업단을 통해 근로능력이 미약한 자활참여자들의 자활능력 개발과 의지를 고취하고, 생활안정에도 기여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달 기준, 시 지역자활센터에서는 CU새싹가게, 동해시청 햇살좋은 날 카페, 수하물 및 펜션사업 등 11개의 자활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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