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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주문진건어물시장, 대통령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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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주문진건어물시장, 대통령상 수상
  • 서인경
  • 승인 2019.10.17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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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청 전경(사진=강릉시청 제공)
강릉시청 전경(사진=강릉시청 제공)

[강릉=동양뉴스] 서인경 기자=강원 강릉시 주문진건어물시장이 오는 18일~20일 울산에서 개최되는 '2019 전국우수시장 박람회'에서 전통시장 활성화 유공 대통령상을 수상받게 된다.

17일 강릉시에 따르면, 전통시장이 받는 가장 최고의 훈격인 대통령상은 전국에서 3개 시장이 수상하며 강원도에서는 주문진건어물시장이 유일하다. 주문진건어물시장은 그간 상인회를 중심으로 고객 중심의 선진시장으로 성장하기 위해 상인대학 운영, 지역 대학과의 연대 프로젝트 진행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중소벤처기업부의 특성화 첫걸음시장사업에 선정돼 편리한 지불결제 서비스를 위한 온누리상품권 및 제로페이 가입률 제고, 상인의식함양교육실시, 안전하고 쾌적한 시장환경 조성 등 체계적인 전통시장으로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9 전국우수시장 박람회'에 시에서는 주문진건어물시장(회장 홍기석), 중앙시장(회장 김보남), 성남시장(회장 김성근)이 참가해 부스를 운영, 강릉의 우수한 전통시장 상품들을 전국에 홍보할 예정이다.

시에서도 7개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17일~18일 2일에 걸쳐 포항죽도시장, 경주중앙시장의 선진사례를 견학 후 전국우수시장 박람회를 참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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