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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19 중국 국제의료기기 박람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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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19 중국 국제의료기기 박람회' 참가
  • 허지영
  • 승인 2019.10.1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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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고령친화바이오 산업의 해외진출 기반 마련
(사진=부산시청 제공)
(사진=부산시청 제공)

[부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오는 22일까지 중국 칭다오 코스모폴리탄 익스포지션 전시장에서 열리는 ‘2019 중국 국제의료기기박람회(China International Medicinal Equipment Fair 2019)’에 해외기업 대상 1대1 바이어 매칭 상담 개최 및 지원을 통해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다진다.

19일 시에 따르면 ‘중국 국제의료기기박람회(CMEF 2019)’는 1979년에 시작된 중국 최대 의료기기 박람회로 상해와 청도에서 한 해 두 차례 개최된다. 지속적인 혁신 제품을 전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최신 의료기기 및 기술, 트렌드를 가장 크게 보여주는 전시회로 매년 20여개국 4200여개 업체가 참가하며, 100여 개국 12만 명 이상이 참관할 정도로 세계 최대 의료기기 박람회 중 하나로 손꼽힌다.

이번 행사 참가와 함께 시와 (재)부산테크노파크는 중국 제남시 협력기관인 산동신승화전람유한공사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국내 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 및 중국에서 국내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을 지원하는 방안을 협력할 예정이다.

한편, 메디컬 ICT 융합센터에서는 ㈜싸인랩, 스토리진, ㈜위트리, ㈜우리메디텍 등 공모를 통해 선정된 8개 부산 지역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의 전시회 참관을 지원하고, 바이어 상담회를 통해 우리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판로개척 활동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는 베트남, 인도 등 기존에 구축된 해외 거점을 포함해 꾸준히 세계적으로 유명한 전시회에 참가해 부산 고령친화바이오 산업의 첨단 기술과 접목된 우수 제품들을 해외 시장에 널리 알리는 등 경쟁력을 강화해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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