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야생조류 예찰검사 계획에 따른 검사서 확인
[충북=동양뉴스] 오효진 기자 = 충북도 AI방역대책 상황실은 청주시 무심천 및 보강천 야생조류 분변 수거검사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되었다고 18일 밝혔다.
충북도는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AI SOP)에 따라 항원이 검출된 지점을 중심으로, 반경 10㎞ 지역을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했다.
또한 예찰지역 내 전업농 50호 사육(닭 39호, 오리 11호) 해당지역 내 가금과 사육 중인 조류에 대한 예찰·검사, 이동통제와 철새도래지와 인근농가에 대한 차단방역을 강화했다.
도 관계자는 "해당 지자체의 광역방제기 등 방역차량을 총 동원한 매일 소독 실시 등 방역조치를 취한다"면서 농가 자체 소독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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