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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광역급행형 M6439버스(인천터미널~역삼역) 노선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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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광역급행형 M6439버스(인천터미널~역삼역) 노선 신설
  • 우연주
  • 승인 2019.10.22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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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시 제공)
(사진=인천시 제공)

[인천=동양뉴스] 우연주 기자 = 인천시는 오는 23일 오전 5시 첫차부터 인천터미널과 역삼역을 왕복 운행하는 광역급행형 M버스인 M6439번이 운행 개시된다고 22일 밝혔다.

운행구간은 인천터미널을 기점으로 구월 선수촌사거리, 서창지구를 경유하며, 서울시 구간은 교대역, 서초역, 강남역을 경유 종점인 역삼역에서 회차하여 양재역, 서초구청까지 운행된다.

광역급행형 M6439버스는 차량 10대로 1일 50회, 96.6㎞를 왕복운행하며, 배차간격은 20분~25분, 인천터미널에서 첫차가 오전 5시, 막차 밤 11시, 역삼역에서 첫차가 오전 6시 10분, 막차 밤 12시 30분이다.

인천에서 서울 강남권으로 이동시 3~4번의 환승을 하는 등 교통이 열악한 구월·서창지구에서는 M버스의 개통으로 출·퇴근길 교통 불편해소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전망된다.

박남춘 시장은 “남동구에서 강남권으로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는 광역급행형 M버스가 개통된다는 소식에 지역주민들은 크게 환영하는 분위기”라며 “인천시를 믿고 기다려준 시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타 지역에서도 빠른 시일내 M버스를 개통하여 인천시민의 교통 불편해소와 공공복리 증진에 기여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과 관련하여 대형 개통식은 갖지 않고, 버스관계자 위주로 간소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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