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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시민의식개혁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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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시민의식개혁 캠페인 전개
  • 강채은
  • 승인 2019.10.2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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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청 전경(사진=서귀포시청 제공)
서귀포시청 전경(사진=서귀포시청 제공)

[서귀포=동양뉴스] 강채은 기자=제주 서귀포시는 사람이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을 순회하며 시민의식개혁 캠페인을 릴레이식으로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22일 시에 따르면, 오는 24일에는 대정읍 관내 자생단체와 합동으로 교통안전 지키기와 불법 주정차 근절 결의문을 채택한 후 대대적인 시민동참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7대 고질적 안전무시 관행 근절대상의 하나인 4대(횡단보도, 버스정류소, 도로 모퉁이, 소화전) 불법 주정차 금지 구역에 대해서는 주민신고제 참여제도를 집중적으로 홍보한다.

또한, 현장에서 주정차단속요원과 함께 불법주정차에 대한 단속을 체험하게 되며, 소화전 주변 불법주정차 행위는 상향된 과태료(8만원)를 즉석에서 발부(PDA시스템)하는 등 시연도 병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별 순회를 통한 불법주정차 근절 캠페인을 전개해 교통사고 예방에 앞장서는 한편,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 나아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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