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 참전 및 보훈명예수당 증액
[영천=동양뉴스] 서주호 기자 = 경북 영천시는 22일 시민회관에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기관단체장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국가유공자 나라사랑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천시보훈단체협의회(회장 황태수) 주관으로 8개 보훈단체회원 및 가족들이 참석해 나라사랑 호국계승 확산을 통한 시민통합과 지역발전을 계기를 만들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오늘날 우리가 자유와 평화를 누리는 것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 어르신 덕분”이라며 “지난 8일 개관한 영천전투호국기념관을 통해 참전세대와 전후세대간 공감의 장을 마련했으며, 참전 및 보훈명예수당을 증액하는 등 국가유공자 지위향상과 자긍심 고취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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