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동양뉴스]강종모 기자 = 국립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 전남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는 다음달 11일까지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 우수체험농가 지원 및 홍보를 위해 ‘2019년 전남농촌융복합산업 인증우수농가 체험단’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농가체험을 원하는 가족, 친구, 연인, 개인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선발된 체험단에게는 농촌융복합산업 우수 인증 농가를 방문해 진행하는 강의, 체험 및 숙박 등 1인당 약 25만 원 상당의 체험비가 무료로 제공된다.
다음달 15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체험은 첫 날 보향다원(보성)의 녹차리얼초콜릿만들기, 미르목장(영광)의 치즈와 피자 만들기, 두리영농조합법인(담양)의 한옥민박 체험이 진행되고, 다음 날에는 담양한과명진식품(담양)의 엿강정과 유과 만들기 등의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체험단 신청은 전남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센터장 송경환 교수)에 연락해 신청서를 받은 후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해야 하고, 자부담금(1인 2만5000원)을 납입하면 자부담금 납입 순으로 다음달 12일 선발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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