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하반기 일자리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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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하반기 일자리박람회 개최
  • 윤태영
  • 승인 2019.10.2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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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박람회장 모습(사진=윤태영)
용인 일자리박람회 헬스키퍼 안마시연회 모습(사진=윤태영 기자)

[용인=동양뉴스] 윤태영 기자=용인시 취업박람회가 성황을 이뤘다.

경기 용인시는 23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2019 하반기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했다.

박람회장에는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가 행사시간인 오후 2시 이전부터 모여들어 시작을 알리는 안내방송이 나올때쯤 이미 긴 줄이 생기기 시작했다.

박람회장은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교복차림의 학생부터 나이 지긋한 노인까지 연령을 불문하고 일자리를 찾기위한 정보를 수집하고 면접을 치르느라 분주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이케아, 한컴라이프케어, 엔티엘 의료재단, 경남여객 등 50개 업체가 참여해 214명을 채용한다.

㈜블루원, ㈜영국전자, 한림제약㈜ 등 16개 업체는 34명을 채용하는데 현장 면접은 진행하지 않고 서류만 접수 받았다.

한편, 구직자들을 위해 용인고용복지플러스센터, 한국장애인공단, 송담대 일자리센터 등 9개 기관에서 취업컨설팅관을 운영하고, 이력서 사진촬영, 면접메이크업, 직무적성검사 등을 받을 수 있는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특히,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에서 시각장애인 안마사 심화직업훈련사업인 '헬스키퍼'를 소개하는 홍보부스를 행사장 1층에 마련하고, 구직자와 기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헬스키퍼는 기업체 내에서 직원의 건강관리 및 질병예방, 복리증진의 목적으로 채용된 국가공인 안마면허를 보유하고 있는 시각장애인을 말한다.

이 프로그램으로 많은 기업체에 중증시각장애인 근무자가 채용됨으로써 기업체의 직원복지수준이 향상되고, 더불어 기업의 사회공헌 확대와 시각장애인에게는 전문적인 직업적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헬스키퍼가 직업기반을 구축 할 수 있는 시각장애인의 유망한 직업 영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맞춤형일자리제공담당 관계자는 "기업체의 헬스키퍼 고용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안마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안마의 치료적인 측면과 건강증진 측면을 강조해 특화된 시각장애인 안마의 전문적 직업기반을 구축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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