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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건학 47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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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건학 47주년 기념식 개최
  • 최남일
  • 승인 2019.10.23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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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학교 제공.
선문대학교 제공.

[아산=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가 23일 오전 선학학원 송용천 이사장, 황선조 총장을 비롯해 교직원, 학부모 및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학 47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세 자녀 이상 입학시킨 공로로 입학공로학부모 8가정에 대한 시상과 47명의 장기근속 교직원 시상이 같이 진행됐다.

황선조 총장은 기념사에서 “우리 대학은 지난 47년간 장족의 발전을 거듭해왔다. 교육부의 교육 혁신의 모델 대학으로 선정되면서 벤치마킹 오는 대학이 됐다”면서 “이제 우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와 인구절벽이라는 교육환경의 큰 변화와 위기적 상황 속에서 끊임없는 교육혁신과 시대적 요구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 학과의 학문적 특화를 통해 전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에서 우뚝 선, 세계에서 주시하는 대학이 되기 위한 원동력은 구성원의 일치된 힘에 있다”면서 구성원의 화합을 당부했다.

송용천 이사장은 격려사에서 “오늘의 선문대가 있기까지 아낌없는 정성과 노력을 기울여 온 황선조 총장을 비롯한 역대 총장, 교직원 여러분 그리고 전체 동문과 학생, 학부모님께 진심으로 감사한다”면서 “선문대는 개인보다는 국가와 세계를 위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세워졌다. 건학이념을 중심으로 내외 양면에서 올바르게 성장하는 교육을 지속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선학학원 법인은 선문대가 혁신 성장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까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애천(愛天)·애인(愛人)·애국(愛國)의 건학이념으로 설립된 선문대학교는 교육부 2015년 1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 최우수 A등급 획득을 비롯해 2016년 교육부의 ACE+사업, 2017년 LINC+사업, 지난해 교육부 2주기 대학 기본역량 진단에서 자율개선대학 선정, 충청권 최초 SW중심대학 사업 선정 등 중부권 최고의 대학으로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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