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울산시는 24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시 소속 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하반기 공직자 안보통일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변화된 북한 사회의 실상을 이해하고 남북관계에 대한 공직자로서의 올바른 안보·통일관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강사는 각종 언론·미디어 매체에서 북한 관련 시사 전문가로서 다양한 방송 활동 경력을 가지고 있는 ‘뉴코리아여성연합’(탈북여성 인권단체)의 이소연 대표이며 ‘클로즈업! 최근 북한사회와 통일 이슈’를 주제로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에게 이론보다는 실제 사례와 경험을 통한 살아있는 안보통일 교육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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