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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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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 오효진
  • 승인 2019.10.24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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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동양뉴스] 오효진 기자 = 충북교육청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5일 동안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도내 전 교육기관(학교)이 다양한 현장 체험 훈련과 교육공동체의 자발적 참여와 토론을 통해 교육가족의 안전문화 의식을 높이고자 실시된다.

재난안전상황실은 훈련기간 중 ‘미세먼지 경보 발령에 따른 안전확보 방안’ ‘집중 호우시 학교시설 정상화 방안’ ‘지진과 연계된 화재발생상황에 따른 학교정상화 방안’ 등 토론 훈련이 3일간 실시된다.

실전 중심의 토론훈련을 통해 상황보고체계, 상황관리전담반, 지역사고수습본부 운영 등 훈련이 실시될 예정이다.

29일에는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진과 연계된 화재 상황을 가정해 훈련하는 ‘부교육감이 주관하는 현장훈련’을 옥천 삼양초등학교에서 진행한다. 

이날 훈련에는 학부모 안전한국훈련 체험단 운영 교사와 학생 대상 심폐소생술 훈련 옥천소방서, 옥천보건소의 협조를 받아 유관기관 등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소방훈련 등이 실시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교육가족의 협력과 지혜로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문화를 가꾸고, 소중한 생명과 삶을 지켜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 하에 2005년부터 매년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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