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 오효진 기자 = 충북교육청은 도교육청 누리집에 내년도 충북도 공·사립 중등학교 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 현황을 30일 발표했다.
응시원서 접수 마감결과 공립 일반응시자 접수 현황은 중등 일반 교사 267명 선발에 2053명이 지원하여 7.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사립은 세광학원 교사 8명 선발에 278명이 지원하여 34.8대1, 일신학원 교사는 1명 선발에 124명이 지원하여 124대1, 서원학원 교사 1명 선발에 59명이 지원하여 5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별도선발인 장애응시자 접수 현황은 중등 일반교사 20명 선발에 14명이 지원하여 0.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차 시험 장소 공고는 내달 15일, 시험은 23일 실시되며, 1차 시험 합격자는 오는 12월 31일 충북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사립중등교사 선발에 높은 경쟁률을 보인 이유는 올해 처음 실시한 공·사립동시지원 제도에 따른 결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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