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양뉴스] 우연주 기자 = 인천시는 ㈔인천상인연합회와 함께 제4회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내달 16일까지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고객만족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는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는 가을 여행주간 및 김장철 시기에 맞춰 송현시장 등 관내 11개 전통시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하는 11개 전통시장에서는 전통시장별로 1~3일간의 행사를 통해 전국 지방 산지로부터 구매한 우수한 농·축·수산물을 산지가격으로 저렴하게 직거래로 판매하며, 일정금액 이상 직거래 농·축·수산물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온누리 상품권 증정 및 푸짐한 경품행사를 실시해 고객들의 재방문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이병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이번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통해 시민들은 저렴한 가격에 우수 농·축·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고, 상인들에게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찾으셔서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찾으신 많은 시민들은 우수한 농·축·수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푸짐한 경품 당첨의 행운도 함께 가져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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