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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치매안심센터, 치매예방교실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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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치매안심센터, 치매예방교실 개강
  • 윤진오
  • 승인 2019.10.31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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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치매안심센터, 치매예방교실 개강 (산진=북구청 제공)
대구 북구 치매안심센터, 치매예방교실 개강 (사진=대구 북구청 제공)

[대구=동양뉴스] 윤진오 기자=대구 북구 치매안심센터는 31일 오후 2시부터 만 60세 이상 일반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7주간의 ‘기지개-기억을 지키는 청춘개론’ 치매예방교실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 60세 이상 일반노인 중 치매 선별검사(MMSE-DS) 실시 후 점수가 정상으로 나온 20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를 예방하여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다양한 치매예방 인지자극 교육을 7주간 운영한다.

치매는 우리 모두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예방이 시급한 질환 중 하나로 치매 위험요인을 사전에 관리하고 생활 속에서 꾸준한 뇌 자극 활동으로 인지 기능의 퇴화를 늦출 수 있도록 교육을 마련하였으며, 치매 위험인자인 만성질환, 우울증 등을 예방하기 위한 만성질환 관리법, 우울증 자가진단 및 예방법, 건강한 식습관 형성하기 등 일상생활에서 지킬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 뇌 자극을 위한 치매예방 인지훈련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깊이 알고 싶어하는 일반인, 가족들에게 올바른 지식과 최신 정보를 제공하여 행복하고 건강한 노년의 삶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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