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동양뉴스] 서인경 기자=강원 강릉시 산불방지대책본부가 내달 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을 맞아 가을철 산불방지대책으로 설정하고 예방대책과 진화대책을 병행한다.
2일 시에 따르면, 예방대책으로 본청 포함 읍면동에 산불상황실 19곳을 운용하고 산불감시원 195명을 배치하며, 산불무인감시카메라 25대를 24시간 가동하고 산불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상시 실시해 산불위험에 대한 시민의식을 고취할 계획이다.
산불진화대책으로는 산불발생시 초동진화를 최우선으로 방향설정을 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06명과 헬기 5대, 진화차량 21대로 상시 출동상태를 유지해 봄철과 같은 대형산불이 발생되지 않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