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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데이비슨 전국 누빈다"… 가자!대국민중심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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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데이비슨 전국 누빈다"… 가자!대국민중심당 지원
  • 이창준
  • 승인 2012.04.02 15: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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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민중심당 '할리데이비슨 바이크 자원봉사단' 발대식
올바른 보수로 ‘가정의 안정과 평화 사수’ 자원봉사 자청
▲ ▲ 4·11 국회의원 선거에 비례대표 후보 7명을 등록한 ‘가자! 대국민중심당’은 2일 경복궁 앞에 위치한 중앙당 마당에서 ‘할리데이비슨 바이크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갔다.     ©동양뉴스통신

 
6000~7000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할리데이비슨 바이크 동호회’가 전국 주요도시를 누비며 ‘가자! 대국민중심당’을 홍보하게 된다.

4·11 국회의원 선거에 비례대표 후보 7명을 등록한 ‘가자! 대국민중심당’은 2일 서울 종로구 사직동 중앙당사 앞마당에서 ‘할리데이비슨 바이크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구천서 대표최고위원은 이날 발대식에서 “저출산 고령화시대를 맞아 올바른 보수의 입장을 지켜내 ‘안정되고 평화로운 가정을 지킨다’는 특화된 정당 이념에 보내는 국민들의 지지와 성원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구 대표와 100여명의 참석자들은 “가자!대국민중심당의 소중한 정책이 반드시 실현돼 노인세대의 경제적 독립과 안정된 노후의 삶을 보장하고, 워키망들의 삶이 풍부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결의했다.

‘노인과 젊은엄마를 위한 정당’을 기치로 한 가자! 대국민중심당은 이번 총선에서 7명의 비례대표를 등록했다. 비례대표만 등록한 정당은 선거운동 기간 중에 신문·방송광고와 전국을 대상으로 한 선거운동원 32명이 활동할 수 있는 것이 전부다. 선거운동원은 차량홍보나 연설, 확성기 사용도 금지되는 등 선거 운동에 제한이 많다.

이러한 상황에서 할리데이비슨 동호회 자원봉사단이 후보들과 함께 전국 주요도시를 순회하는 선거운동 방식이 당의 정강정책을 알리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가자!대국민중심당은 기대했다.
 
▲   2일 활동에 들어간 가자!대국민중심당 할리데이비슨 자원봉사단은 전국 주요도시를 돌며 노인단체를 방문하고 시민들과 사진촬영을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동양뉴스통신

자원봉사대의 리더인 유신종(50세)씨는 “가자!대국민중심당의 취지에 절대 공감해 자원봉사를 자청했다”며 “후보 7명 전원이 당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할리데이비슨 자원봉사단은 전국 주요도시를 돌며 노인단체를 방문하고 시민들과 사진촬영을 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할 계획이다.

“가자!” 란 구호성의 당명으로 유권자의 관심을 끈 이 정당은 “노인과 젊은엄마를 위한 정당”으로 스스로 지지 기반을 한정지어 기성 정치권으로부터 ‘실험정치’란 평가를 받고 있다. [이창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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