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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 제1회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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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 제1회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최우수상 수상
  • 오정웅
  • 승인 2019.11.04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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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이태훈 구청장, 제 1회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최우수상 수상(사진=대구 달서구 제공)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 제 1회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최우수상 수상(사진=대구 달서구 제공)

[대구=동양뉴스]오정웅 기자=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지난 1일 고양시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정책 컨벤션 페스티벌 '2019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주민생활 편익증진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거버넌스(governance)는 '국가경영' 또는 '공공경영'이라고도 번역되며, 사회 내 다양한 기관이 함께 국정운영에 참여하는 변화된 통치방식을 말한다. 오늘날 행정이 분권화·네트워크화·기업화·국제화를 지향하고 있고, 기존의 행정 이외에 민간 부문과 시민사회를 포함하는 다양한 구성원들의 소통과 네트워크를 강조한다는 점에서 정부통치기구(goverment)와는 비교되는 개념의 용어이다.

'2019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지방정치 혁신과 성숙한 지방자치에 앞장서고 있는 정치인을 선정해 모범으로 삼고,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을 도모하기 위해 사단법인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한다.

달서구는 '달서구의 달달한 복지이야기'라는 주제로 민관협력 활성화 사업, 찾아가는 노인복지관 운영, 주민소통과 만남의 장소를 위한 공간 조성 등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복약안내 식별스티커 사업'을 통해 시각장애인들이 점자로 인지하고 약을 복용토록 제도를 개선하였으며, 가족복지의 근원인 결혼장려팀을 신설하여 가족에 대한 가치를 실현하도록 노력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민과 직원들이 소통하고 협력해서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함께하는 공동체를 위해 민관 협업의 가치를 중심으로, 따뜻한 나눔이 함께하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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