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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경남사회서비스원, 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 업무지원 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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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경남사회서비스원, 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 업무지원 협약체결
  • 허지영
  • 승인 2019.11.05 13: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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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해시청 제공)
(사진=김해시청 제공)

[김해=동양뉴스] 허지영 기자=경남 김해시는 5일 부원동 커뮤니티케어센터에서 경남도 사회서비스원과 노인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경남사회서비스원 소속기관인 종합재가센터, 커뮤니티케어센터 개소식과 함께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조현명 시 부시장, 이성기 경남사회서비스원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시와 경남사회서비스원은 ▲지역사회 안심돌봄 환경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 ▲종합재가센터 방문요양돌봄 등 서비스 제공 협력 ▲인력, 정보 교류 등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나가게 된다.

지난 6월 19일 시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개원한 경남사회서비스원은 광역자치단체가 설립해 운영하는 공익법인으로 국공립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을 위탁받아 운영하는 등 사회서비스를 직접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로 서울, 대구에 이어 전국 3번째로 개원했으며 국공립 사회복지시설 4종 9곳(국공립어린이집 5곳, 공립요양시설 1곳, 종합재가센터 2곳, 커뮤니티케어센터 1곳)을 직영한다.

최근 도는 시 호계로 418 조은빌딩에 경남사회서비스원 소속기관인 종합재가센터와 커뮤니티케어센터를 설치했다.

종합재가센터는 노인 돌봄과 가사 간병 등 다양한 재가서비스를 제공하며 커뮤니티케어센터는 전문관리사를 배치해 돌봄서비스 사각지대 발굴과 체계적인 지역사회 통합 돌봄서비스를 구축해 나간다.

조 부시장은 “시에 경남사회서비스원과 함께 종합재가센터, 커뮤니티케어센터까지 문을 열면서 노인 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을 추진해 나가는 데 있어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사회서비스를 제공해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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