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18:09 (목)
선문대 ‘독일 국제발명전’ 해외참가국 대상
상태바
선문대 ‘독일 국제발명전’ 해외참가국 대상
  • 최남일
  • 승인 2019.11.06 14: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선문대학교 제공.
선문대학교 제공.

[아산=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가 ‘2019 독일 국제 아이디어·발명·신제품 전시회’에서 상을 휩쓸었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31일에서 이달 3일까지 독일 뉘른베르크 전시센터(Messe Nuremberg)에서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올해로 71번째를 맞는 세계적인 발명전시회이다.

주최 측은 올해 40개국 800여 점의 발명품이 출품돼 역대 최대 규모라고 설명했다.

한국에서는 한국발명진흥회의 지원으로 창업진흥원의 우수 창업 제품이 대거 출품됐다.

그 가운데 선문대 창업동아리 ‘드론 마스터’팀의 ‘직렬 트윈 추진 유니트가 장착된 드론’이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이는 해외참가국 중 유일한 성과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창업동아리 팀은 전원 스마트자동차공학부 학생들이다.

‘드론 마스터’(지도교수 이동구)팀은 황윤제(대표), 문도윤, 방민혁, 윤찬웅, 이용관 학생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대상에 이어 특별상까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외에도 ‘Dron Auto Pilot’팀(지도교수 이경순, 배정환 대표, 신재환, 염승용, 이준용, 임도윤)은 ‘가변 트윈 추진 유니트가 장착된 드론’으로 은상을 받았다.

또 ‘WIG’팀(지도교수 이지연, 김태영 대표, 김성재, 박정대, 서경철)은 ‘이륙 수면 저항 감소 수단을 구비한 위그선’으로 동상을 수상했다.

심연수 창업교육센터장은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빛을 낼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