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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아파트 화재예방·대응 능력 강화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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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아파트 화재예방·대응 능력 강화 간담회 개최
  • 노승일
  • 승인 2019.11.0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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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전기안전공사, 동·서부소방서, 대한주택관리사 협회 등 유관기관 참여

[청주=동양뉴스] 노승일 기자 = 충북 청주시가 6일 오후 2시 시청 회의실에서 최근 잇달아 발생하고 있는 아파트 화재 예방 및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아파트 화재예방 및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소방·전기·가스 및 아파트 관리자 등 관계자가 참석해 아파트 화재발생 예방 및 대응능력 강화방안,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관련 협업체계 구축, 기관별 화재예방 우수사례 등 의견제시 및 향후 활동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동·서부 소방은 아파트 단지 내 소방자동차 전용구역 및 소방 관련시설 등 주변 주정차금지, 전기안전공사 충북본부는 주요전기화재 매개체인 전등, 콘센트, 멀티탭 등의 안전사용, 가스안전공사 충북본부는 가스보일러의 배기통 점검 등에 대한 논의와 향후 점검계획 및 홍보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김연인 시 안전정책과장은 “아파트는 화재가 발생하면 인명과 재산의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유관기관과 협조해 안전한 청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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