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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대구지방기상청 ‘민생현장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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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대구지방기상청 ‘민생현장 탐방’
  • 윤진오
  • 승인 2019.11.06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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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의 방재업무 및 기상재해 대응태세 견학 및 격려
대구시의회,대구지방기상청 민생현장 탐방 (사진=대구시의회 제공)
대구시의회, 대구지방기상청 민생현장 탐방 (사진=대구시의회 제공)

[대구=동양뉴스] 윤진오 기자=대구시의회(의장 배지숙)는 6일 대구지방기상청에서 11월 정례회 ‘민생현장 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동절기를 앞두고 대구지방기상청을 방문하여 대구·경북의 방재업무와 기상재해 대응태세, 대구시와 협력체계를 현장 견학하고, 지역민의 안전을 위해 힘쓰는 기상청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배지숙 의장을 비롯하여 김혜정·장상수 부의장, 이만규 운영위원장 등 대구시의원과 사무처 공무원 등 58명이 참여했다. 배지숙 의장과 대구시의원들은 2층 대구경북기상센터에서 대구지방기상청의 주요업무를 청취하고 대구기상과학관을 둘러보았다.

대구지방기상청은 1907년 대구 포정동에 대구측후소를 설립한 이래, 2015년 대구기상지청 승격에 이어 지난 6월 지금의 대구지방기상청으로 승격하였다.  

대구지방기상청은 대구·경북 지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확하고 신속한 기상예보를 제공하고, 방재, 산업, 레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특화된 기상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국립대구기상과학관을 운영하여 기상·기후, 기후변화 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공간으로서 지역민들이 즐겨 찾는 명소로 자리매김하였다.

대구시의회 배지숙 의장은 “112년 만에 이루어진 지방청 승격을 대구·경북 시·도민들과 함께 다시 한 번 축하한다. 대구·경북지역의 자연재난 예방을 위해 노력해준 기상청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며, “다가올 겨울철에도 대구시와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지역의 재해예방과 피해발생 최소화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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