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충남 천안 소재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전공 맞춤 여대생 진로·취업캠프를 실시했다.
'2019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취업에 있어 상대적으로 취약한 여대생들을 위한 맞춤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캠프는 기존 3, 4학년이 아닌 저학년부터 취업 준비가 가능하도록 1학년을 대상으로 계획됐으며, 총 45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저학년 및 여대생 맞춤 프로그램으로 아나운서 출신 강사의 보이스트레이닝 및 1분 스피치, 실제 현업 헤어연출 전문 강사의 이미지메이킹, 적성 및 전공기반 진로탐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 호응을 얻었다.
조상섭 인재개발처장은 “대학생 진로·취업 역량강화 교육은 학생들에게 만족도가 높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며 “특히 저학년부터 체계적인 진로지도를 강화해서 블라인드와 NCS 활용에 학생들이 보다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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